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이야기

드라마 연인 11회 리뷰 심양으로 납치되는 길채

by 슈맘2 2023. 11. 10.
반응형

드라마 연인 11회 리뷰 심양으로 납치되는 길채

 

드라마 연인 PART2 를 많이 기다렸는데 11회가 업로르 될 때 얼마나 반가웠는지....

믿고보는 배우 남궁민이라 연인을 시청하기를 선택함에 있어서 망설임이없었다.

 

드라마 연인 잊지못할 명장면

part1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강화도에서 오랑캐들에게 잡힐뻔한 길채 일행이 무사히 도망치도록 한 후 

그들을 잡아가려는 오랑캐들과 1대 17로 싸울 때 

이장현이 했던 대사이다!

"이제 여기는 아무도 못 지나간다!"

이 장면...너~~~무멋있다.

 

 

 

천연두에 걸린 조선인 1명이 오랑캐 17명과 맟서면서 그렇게 단호하고 자신감 넘치게 

이제 여기는 아무도 못지나간다! 라고 할 수 있었을까? 그때 이장현은 초월적인 힘을 끓어 내었던 것 같다.

 

 

1. 포로사냥꾼 [드라마 연인 11회 리뷰]

 

PART1 이 끝날 때 등장했던 이여인을 보면서

어! 새로운 여인과 사랑을 하게 되는 건가? 아니면 생판 다른 연앤이 등장하는 건가?생각을 했는데! ~

이여인 이청아는 심양의 포로를 잡아 왕에게 바치는 자

par2에서 이 여인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사뭇 궁금했는데...

 

 

 

도망치는 포로들을 활로 쏘아 잡아들이는 여자였다!

한쪽은 포로들을 잡아 넘기는 자, 한쪽은 포로들을 잡아 보호하는 자!

이들의 쟁탈전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2. 재회. 생명의 은인 [드라마 연인 11회 리뷰]

세 아이를 지키는 한 늙은 남자가 그녀의 활을 피해 도망하던 중

이장현을 만났다.

이들은 서로를 아랑보고 엄청 놀라게 되는데...

 

 

 

성님! 을 부르며 놀라워하는 이장현!

어릴적 학대당하던 주인의 집에 서 도망 나온 장현과 랑음이을 구해준 힘센 형님 

 

 

이 형님의 도움을 목숨을 부지하고

형님 장현, 구잠, 량음

이 네 사람은 형제같은 우애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던 것!

 

이번에는 형님이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 장현을 만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네

피보다 진한 우정으로 연결된 이 형제들의 뜨거운 포옹

사실 이 장면을 볼 때는 이들의 인연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궁금하기만 했었는데...

 

 

 

 

이 형님이란 분은

자신의 아이들도 아닌 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자기 발의 엄청난 상처는 아랑곳하지 않는 참 좋은 어른이었다.

그 옛날 장현과 량음이를 지켜주었더 것처럼...

 

3. 포로지킴러 이장현 [드라마 연인 11회 리뷰]

심양에 포로로 잡혀온 조선 백성들은 도망을 가지 못하게 하겠다며 발뒤축을 자르는 벌을 받았다.

여인들은 고위층에 팔려가서 힘겨운 노동을 하거나 

주인의눈에 들어 잠자리 시중을 들거나 그러다가 주인댁 안주인의 질투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거나 손이 잘리거나...

말할 수 없는 학대와 고통 속에서 미래를 장담할 수 아득한 날들을 살고 있다.

 

 

<얖>

 

</얖>

 

 

드라마 속에서 얼마나 생생하게 표현을 하는지...

감정이입이 너무 되면서...

청나라의 학대와 잔혹함을 지금 세대까지는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그때 조선 백성들이 당한 고통도

일제 치하에서 우리조상들이 당한 고통도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픈 역사라는 것!

 

 

량음이는 심양으로 잡혀온 포로들을 도와주기를 부탁하고

장현은 가진 재산을 털어내어 잡혀간 포로들을 데려오고 있다.

그들의 숙소는 이제 포로들로 가득한데...

 

 

심양의 고위층 한 사람을 매수하여 계속해서 포로들을 데려오는 장현!

 

오랜만에 큰형님과 장현 구잠이 세사람이 만나 식사를 나누며 회포를 푼다.

이제 우리 여기서 한몫 단단히 잡아서

조선으로 돌아가떵떵 거리고 살아갈 날들을  기대하며 잔을 기울인다.

 

구잠이는 이런 장현이낯설다. 길채를 그리워하며 헤메이던 상사병 장현은 어디를갔냐며...

장현이는아직 진행중이다.

심양의 여인들과 술을기울이며

길채가했던 말을 해보라며

눈물 섞인웃음을 웃는 쓸쓸한  장현!

 

 

4. 심양으로 납치되는 길채 [드라마 연인 11회 리뷰]

 

한편...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고 대장간의 장도들을 팔아 부유하게 살고 있는 길채는

어느 날 갑자기

청에서 도망나온 포로를도와준 것이 화근이 되어

 

 

청나라 포로 중개꾼들에게 납치가 되고 만다.

기절한 채 수레에 실려 심양가는 길에 오른 길채와 종종이!

이들의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나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매니아다.

드라마를 보면서 주인공이 나의 친구인듯 지인인듯 

그들의 안부가 궁금하고 다음 스토리가 궁금하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떤 것이냐고 질문하는 남편에게 말했다.

그게 소설을보는 거랄 비슷해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페이지를  빨리 넘기듯

 

등장인물들의 다음 이야기, 그들의 안부가 궁금해서 드마마를 정주행하는 것이다. ㅋㅋ

 

드라마정주행은 재미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