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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요한은
자신과 다정을 창고에 가둔 범인이 세란임을 밝혔다.
세란의 삼촌의 뒤를 캐서 급기야 진짜 범인을 밝혀냈고,
보배정 윤여사는 세란에게 요한과 다정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도록 한다.
그리고 말단 주방보조로 발령을 내서보배정의 기초업무 부터 배워 나가도록 하고
선을 보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세란은 그곳에서 왕지훈을 만나 주차문제로 옥신각신하는데...
한편 다정은 아버지의 사건이 사고사로 종결되었다는 통보를 받는데, 휴대폰이 발견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계속 찜짐해 하고 있다.
상철은 세란이 뭔가 숨기려 한다는 것을 느끼고,몰래 세란의 집에 침입해 신덕수의 폰을 훔쳐온다.
세란이 뭘 감추고 있는지 알아내고자 하는 상철!
하지만 여전히 다정에게 이혼을 요구하면서 다정을 울게 만들고!
다정은 아버지의 집에서 상철이 쓴 각서를 발견한다.
아버지가 상철과 세란의 일을 알고 있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44회 예고에서
너희 둘이 우리 아빠를죽게 만들었다며 오열하고 송이는 세란을 밀어내고 집에 가라며 소리를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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