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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수는 응급실에서 사경을 헤매고...
요한에게 연락받은 다정은 응급실로 황급히 달려가는데...
왕요한은 신덕수의손을 잡고 다정이 오고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끝내 다정이 도착하기전에 숨을 거두는데...
숨지기 직전 덕수는 요한에게 뭔가 말을 한다.
보통 이런 경우 죽지 않고 혼수상태에 있다가 극적으로 깨어나서 진실을 밝힐줄 알았는데,,,
사망이라니... 나의 예측이 빗나갔다.
다행인건 사망 직전 요한에게 남긴 마지막 말이 진실을 밝히는 단초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암튼 신덕수는 죽고
형사는 신덕수의 사망의원인을 캐보기 위해 부검을 하겠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중
다정을 찾아온 세란
신덕수의 유품 중 자신의 아버지 사진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이미 형사의손에 넘어간 사진
세란을 위로하는 척 아버지의 죽음이 지병이었냐며 가증스럽게 눈물을 보이는 세란...
정말 밉상이다!
곁에서 세란에게 화를 내는 다정을 만류하는 상철
그런 세란을 끌어 안으며 세란은 이렇게 말한다.
그래~! 네 아빠가 우리 아빠를 죽였잖아! 인과응보네~~
진실을 밝히기도 전에 죽은 신덕수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고
이렇게 아들을 아들이라 불러보지도 못하고 헤어져야 하는 윤여사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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