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밀들이 언제쯤 밝혀질지
좀 지루하게 지켜봤는데 요즘은 매일이 새로운 폭로와
복수로 흥미진진하네요.
세번째 결혼 오늘은 강세란의 추락이야기 입니다.
세번째결혼 117회 줄거리 시작합니다.
다이아몬드를 가로챈 다정에게 분풀이를 하러
겁도 없이 보배정에 쳐들어온 강세란
하지만 본전도 못 찾고 윤여사에게 모욕을 당하고 쫓겨납니다.
너무나 분한 나머지 강세란은
정다정과 왕요한의 사이를 작은엄마와 조카의 부적절한 관계로 엮어 익명으로 폭로글을올리는데...
회사에서 다정과 통화하다가 이 사실을알게된 왕요한은
강세란애개 가만 두지 않겠다면 으름장을 놓습니다.
왕지훈은 애기 심장소리 듣고 싶다며 병원에 가자고 재촉하는데
이대 들이닥친 왕지훈 때문에 병원에는가지 못하게 되어 일단 안도합니다.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다보면 그게 산이 되어 더 이상 덮을 수 없게 된다는게
이드라마의 주제인가 싶기도 해요...
이에 강세란을 응징할 방법을 고민하던
요한 다정 노엘은
가짜 팬사인회를 열고
출연료 50억을 주겠다는 미끼를 덥썩문 강세란은
이제 살길이 열린 줄 알고 엄마와 좋아라 합니다.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지 못한 채...
의기양양하게 팬사인회에서 자신의 경력을미화하며 한참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강세란
관중석에는 이를 숨어 지켜보는 요한과 다정이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자랑을 늘어 놓고 있지만
뒤쪽 화면에는 경력이 가짜라는 증거가 줄줄이 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세란이 가짜임을 증언하는 보배정윤여사
강세란은 모든 경력이 가짜이며
자신의 손녀로 위장하여 모두를 속이고 손녀행세를 했고
자신도 죽이려고 했다는 폭로를쏟아냅니다.
그리고 신덕수와의 대화도 공개되는데...
강세란은 꼼짝없이 위기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겨진 비밀 두가지만 드러나면 되는건가?
이 드라마는 밝혀질 진실이 한두개가아닌 채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좀 흥미진진했던 것 같아요.
작가님 두뇌 칭찬해요~~^^
세번째 결혼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는 미루어 짐작이 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끝까지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