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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의 보물이 가짜인 걸 알고
찾아온 상철과의 대화를 통해 다정이 함정을 팠다는 사실을 깨달고
제대로 빡친 강세란
다정을 찾아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게 너지?
하면서 다정에게 따지는데
하지만 본전도 못찾고
양집사에게 물벼락을 맞는다!
정작 지 친엄마가 등에 칼 꽂은 줄도 모르는 주제에! 라면서
친엄마의 이야기를 흘리는 강세란!
하여튼 이 여자 정말 자기의잘못은 생각도 못하고 그저 당한 것만 분해하고 토해내는 꼴이 정말 밉상이다!
양집사의 사이다 물벼락 칭찬해요~~
다정은 안나와 노엘여사의사무실에 찾아갔다가
노엘의 유서를 발견하고 노엘이 자신의 친모임을 깨닫게 되면서 적잖이 충격에 빠졌다.
검찰에서 풀려난 왕회장은 집에 오자마자 강세란의 뺨을 후려치는데!
강세란은 못된 짓을 계속 저지르면서도 또 계속 당한다.
위기를 거짓말로 모면하면서 버텨오는 시간이 결국 끝에 다다른 것 같다.
세란이 당하는 꼴을 보고 열이 받은 천애자는
보배정에 사람을 시켜 뭔가 일을 꾸민다.
간장에 넣은 버섯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건지...
일단 오늘 114회에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자신의 친모가 노엘임을 할머니에게 말하면서 인정할 수 없다고 말하는 다정
이 사실을 다 알고도 말하지 않은 요한에게 섭섭함을 표시하는데
요한은 그럴 사정이 있었던 부분을 언급하며 노엘의 입장을 변호한다.
그러나 좀처럼 다정은 받은 상처가 너무 큼을 호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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