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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결혼 79회 줄거리

by 슈맘2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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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의.아내가 된 다정은
손쉽게 강세란을 경찰에 넘겼다.

취조를 받으면서도
모르쇠로 일관하는데

세번째결혼 요즘은 하루하루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주인공이.당하기만할 때보다
몇년 뒤에 나타난 주인공이 복수극을 잔개할 때 더 흥미진진하다.

지훈은 강세란이 그런여자인줄 알면서도 자신과 결혼시켰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왕회장은
어떤 속내를 가지고 다정의 뒷배경이 되려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진짜 사랑인건지...

왕요한의 정체를 알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아 그를 괴롭히려 하는건 아닐까?

시청자의 입장에서 추측해본다.

죄를 지은 딸이라도 무조건 감옥에 보내지 말아야 한다고 애타하는 천애자의 비뚤어진 모정과

괴롭지만 죄값을 치뤄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요지부동하는 윤여사의 손녀사랑이 대비가 된다.

진짜 할머니와 손녀는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진짜 모녀지간인 노엘과 다정은 갈수록 갈등이 심해진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 노엘은 또 얼마나 괴로워할까...

강세란의 농간에 놀아난 백상철은 송이도 잃고 다정과 사이에서 낳은 딸도 잃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해한다.

모두가 정신이 없는 틈에
요한은 병원 주변 베이비박스를 조사해서 리스트를 다정에게 건넨다...

안나는
갑자기 송이가 준 할아버지의 폰을 꺼내들고 송이를 추억한다.

이제 안나가 등판할 차례인가보다.

제목이 왜 세번째결혼인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왕회장의.아내로 등장하는 날에서야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세번째는 요한과 결혼하겠지...

누구보다도 억울한 인생으로 따지자면 다정이도 어릴적부터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생인데...

강세란과 천애자는 언제나 자신들이 제일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시작된 강세란의 뻬뚤어짐은 결국
죄에 죄를.거듭하는 사람이 되었고 거기에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

암튼...
내일은 어떤 사실일 밝혀질까...
다정이가 안나를 빨리 알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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